1.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 참모진에 대한 좌천성 인사 이후에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을 압수수색하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에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2. 추미애 법무 장관이 "직제에 없는 수사조직은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장관 사전 승인을 받아 설치하라"고 특별지시를 내렸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별수사팀 등을 꾸려 현 정권에 대한 수사를 직접 지휘할 만약의 가능성도 미리 차단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3. 자유한국당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윤건영 전 실장의 이른바 '지역구 물려주고 받기' 행보를 비판하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4. 20대 남성이 한 대학에 정부 비판 대자보를 붙였다가 무단침입죄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대학이 신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수사가 벌어져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5. 북한이 철거를 요구했던 금강산 면회소에 대해 우리 정부가 철거작업에 들어갑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에 철거 장비를 반입하는 것에 미국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6. 이란 테헤란 외곽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여객기가 미사일에 격추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격추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이란은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