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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마을기 '상시게양' 44년 만에 중단

등록 2020.01.13 08:48

수정 2020.10.01 23:50

경기도가 도청과 산하 기관의 국기 게양대에  새마을기 상시 게양을 44년만에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짝수 달은 새마을기를 걸고, 홀수 달에는 각종 행사 깃발이나 도정 브랜드기를 게양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특정 민간단체의 상징을 매일 게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995년, 광주광역시는 2017년부터 새마을기 상시 게양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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