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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협력사 납품대금 1조원 설연휴 전 조기 지급

등록 2020.01.13 16:02

현대자동차그룹은 협력사 납품대금 1조73억원을 설연휴 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3000곳이다.

현대차그룹은 2, 3차 협력사도 1차 협력사로부터 납품대금을 앞당겨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부담이 일정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 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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