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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본부장, 나흘 간 방미…비건 부장관과 韓·美 협의

등록 2020.01.14 11:26

수정 2020.01.14 11:27

이도훈 본부장, 나흘 간 방미…비건 부장관과 韓·美 협의

2019년 8월 21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 조선일보DB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15일부터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한다.

이 본부장은 비건 부장관과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에 도발 자제와 협상 복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 본부장은 방미 기간 다른 미 행정부 인사들과 만나는 한편 오는 17일 비건 부장관의 취임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국시간 오는 15일 새벽,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약 9개월 만의 한미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강 장관은 "북한 문제, 한미 간 현안, 최근 중동 정세 등에 대해 포괄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 군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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