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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경찰 첫 출석…"성폭행 인정하나" 질문에 침묵

등록 2020.01.15 14:30

수정 2020.01.15 14:35

[앵커]
가수 김건모 씨가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지 한달여 만인데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장윤정 기자, 김건모씨에 대한 조사 아직 진행 중인가요?

 

[리포트]
네 가수 김건모씨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지하주차장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지금도 조사가 진행중인데요,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김씨는 취재진을 피해 비공개 출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에게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김씨는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입막음을 시도한 적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6년 8월 서울 논현동의 유흥주점에서 여성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강간 혐의로 고소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고소인 A씨를 불러 한 차례 조사했고 지난 8일에는 김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GPS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은 법원이 허가하지 않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김씨는 해당 의혹이 불거지자 고소인 A씨를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우선 김씨에 대한 성폭행 의혹 수사를 마무리 한 뒤 김씨가 맞고소한 무고 혐의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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