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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끼리 추돌…버스기사·승객 등 14명 경상

등록 2020.01.17 11:13

부산 시내버스끼리 추돌…버스기사·승객 등 14명 경상

/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오늘(17일) 오전 6시 10분쯤,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신호 대기 중인 급행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사고를 낸 버스기사 A씨가 운전석에 끼었고, 승객 등 모두 14명이 가볍게 다쳤다. 앞선 시내버스에는 버스기사만 있었고,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기사 A씨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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