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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과정서 2차 사고낸 60대, 음주측정 거부해 체포

등록 2020.01.17 11:12

수정 2020.01.17 11:17

뺑소니 과정서 2차 사고낸 60대, 음주측정 거부해 체포

/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추가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도 거부한 60대 운전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6일) 오후 8시 2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60대 A씨가 앞선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A씨는 1차 사고 이후 1km를 달아나다 또 다른 승용차와 2차 충돌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지만 음주측정을 거부했다.

경찰은 특가법 상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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