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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외국인선수 '인종 차별 사례'에 법적 대응

등록 2020.01.17 15:01

농구 대표팀의 라건아(31·전주 KCC) 등 최근 프로농구 선수들의 잇따른 인종차별 피해 사례가 드러나면서 KBL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KBL은 17일 "선수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10개 구단 귀화 선수 및 외국 선수를 대상으로 모든 인종차별 피해 사례를 조사한 후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라건아가 SNS를 통해 악성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힌 것을 시작으로 농구계에서는 인종 차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브랜든 브라운(35·미국)도 인종 차별적 발언이나 폭언이 포함된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개했고, 서울 SK의 귀화 혼혈 선수 전태풍(40) 역시 비슷한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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