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노동전체

고용부, 중소기업에 '주 52시간제 준비' 지원

등록 2020.01.20 14:24

정부가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안착을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20일) '중소기업 노동시간 단축 업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부터 주 52시간제가 적용된 50~299인 기업이 계도기간(1년) 동안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장급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협의체는 정례 회의를 통해 주 52시간제 안착 지원 사업을 조율한다.

또 지방에는 다음 달 초까지 8개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주 52시간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노무사 상담이 필요할 경우 무료로 상담해준다. /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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