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월 21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1.21 21:03

1. 중국 내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나는 등 우한폐렴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13만 명이 넘는 유커의 방한이 예상되는데, 공항 방역 상황 현장 연결해서 들어봅니다.

2.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재판부가 "드루킹 일당이 준비한 댓글 조작 프로그램 시연회에 김 지사가 참여했다"고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김 지사 측이 집중한 방어논리를 재판부가 전면 부정한 셈입니다.

3. 정부가 아덴만 일대에서 작전 수행 중인 청해부대의 파견지역을 '독자 파병' 형태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까지 확대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미국이 요구해 온 부분이어서 미국과의 외교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전망해봅니다.

4. 조국 전 장관 측이 유재수 감찰 중단은, 감찰에 불응한 유재수 전 부시장 때문이었고, 백원우 전 비서관이 유재수씨의 사정을 들어달라는 친문인사의 연락을 받고 조 전 장관에게 보고한 건 정상적 업무라고 주장했습니다.

5. 더불어민주당의 '하위 20% 컷 오프' 실명이 담긴 미확인 살생부가 돌아 당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초선부터 다선 중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6. 호주 시드니에 거대한 먼지 폭풍이 들이닥쳐 피해액이 256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캔버라엔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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