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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교안, 유승민에 23일 회동 제안…원희룡은 이르면 22일 만나

등록 2020.01.21 21:39

수정 2020.01.21 23:02

[앵커]
이번에는 보수 통합 관련 저희 뉴스 나인의 단독 보도입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모레 설 연휴가 시작되기전 유승민 의원에게 단독 조찬을 제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이르면 내일 보수통합신당 합류를 선언한 원희룡 제주지사와도 내일 만날 예정입니다. 보수통합에 가시적인 성과를 설 밥상 이슈로 올리겠다는 황 대표 의지가 반영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류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유승민 의원에게 설 연휴 이전 회동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설 명절 밥상에 보수통합이라는 화두를 올리겠다는 겁니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유 의원에게 23일 조찬 회동을 제안했으며, "유 의원 측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유 의원 측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설 전 회동에 대한 요구가 적지 않아 성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운천 / 새보수당 의원
"설 연휴 전 보수통합의 비전과 혁신방안 등에 통 큰 합의를 끌어내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황 대표는 이르면 내일 원희룡 제주지사도 만나 통합 방향과 범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두차례 이상 만나 의견을 조율해왔습니다.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오전 제주에서 원 지사에게 통합신당 합류를 공식 요청했고,

박형준 /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안세력을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십사하는 청을 드리러 왔습니다"

원 지사도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통추위는 내달 중순까지는 신당을 창당할 계획입니다.

TV조선 류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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