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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폐기물 재활용공장 화재…4시간만에 큰 불 진화

등록 2020.01.22 11:19

수정 2020.01.22 11:21

오늘(22일) 오전 4시 40분쯤 경기 화성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공장에는 직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 차 등 장비 40여 대와 인원 70여 명을 투입해 4시간 만인 오전 8시 30분쯤 큰 불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폐기물이 2500톤 정도 쌓여 있어 불길이 완전히 꺼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남은 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원진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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