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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장애의 삶 걱정돼"…친모가 생후 6개월 아들 살해

등록 2020.01.23 11:06

수정 2020.01.23 11:54

경남 창원에서 친모가 생후 6개월 아들을 살해한 뒤 자수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23일 32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30분쯤 자신의 집에서 생후 6개월 된 아들이 선천성장애로 살아갈 것을 걱정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아들은 발달장애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이틀이 지난 21일에 경찰에 자수했다.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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