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에서 '우한 폐렴' 첫 한국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우한에서 근무하다 그제 귀국한 55세 남성입니다.

2. 윤석열 검찰총장 지시로 기소된 최강욱 청와대 비서관이 "윤 총장 세력의 범죄행위가 공수처를 통해 드러날 것"이라며 아직 출범하지 않은 공수처를 거론했습니다. 법무부는 윤 총장에 대한 감찰을 예고했습니다.

3. 오후 8시가 넘어서면서 전국 고속도로의 주요 구간 정체가 해소됐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다시 양방향 정체가 예상됩니다.

4. 방탄소년단이 팝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연합니다. 이로써 BTS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공연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5. 며칠전 민주당에서 미확인 '공천살생부'가 돈 데 이어 한국당에서도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이 퍼졌습니다. 절반 이상 교체가 예고된 대구와 경북 지역 의원들로 알려집니다.

6.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 혼란을 겪고 있는 지역이 다수입니다. 현역의원도, 예비후보도 어디까지 선거운동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