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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 이송하던 배 좌초해 1명 사망, 9명 구조

등록 2020.01.25 17:12

울산에서 성묘객 10명이 탄 배가 저수지에서 뒤집어져 9명이 구조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25일 낮 12시16분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의 한 저수지에서 1.9톤급 저수지 관리선이 좌초했다고 밝혔다. 이 배에는 선장 1명을 비롯해 성묘객 9명이 타고 있었다.

배가 기울자 선장과 성묘객 8명 등 9명은 스스로 탈출하거나 구조됐지만 실종됐던 46살 A씨는 잠수대원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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