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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지폐 발행잔액 역대 최대…"세뱃돈 수요 급증"

등록 2020.01.26 11:00

수정 2020.10.01 23:30

설 명절을 맞아 시중에 풀린 5만원권 지폐 잔액이 105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5만원권 지폐의 발행 잔액은 역대 최대인 105조 3944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원 넘게 늘었습니다.

화폐 발행 잔액은 한국은행이 공급한 화폐 중 시중에 남아 유통되는 돈을 말합니다.

설 연휴를 맞아 5만원권 수요가 늘어난 이유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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