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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에 방송 공연계 '비상'

등록 2020.01.29 18:4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방송·공연계에도 퍼지고 있다.

군 복무 중인 엑소 시우민, 샤이니 온유 등이 출연 예정이었던, 육군본부 창작 뮤지컬 '귀환'이 다음 달 7∼9일 열리는 고양 공연과 21∼23일 열리는 안산 공연을 취소했다.

뿐만 아니라 가수 강성훈과 배우 김수현의 팬미팅도 잠정 보류된 상태다.

가수 백예린은 다음 달 8∼9일 잠실에서 열리는 콘서트 방역을 위한 고민 중이라며 해외 예매 페이지는 오픈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음악방송을 진행하는 방송가에서도 손소독제 비치, 방청객들의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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