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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서 어선끼리 충돌…선원 1명 의식불명

등록 2020.02.03 15:37

수정 2020.02.03 15:48

오늘(3일) 오후 12시 29분쯤, 부산 오륙도 북동방 7.9Km 해상에서 4.98톤 연안복합어선 A호와 29톤 근해채낚기어선 B호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A호에 있던 선원 1명이 물에 빠졌다. B호에서 물에 빠진 선원을 구조했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두 어선에 있던 9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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