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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가건물에서 졸업 앞둔 고등학생 추락사

등록 2020.02.04 15:02

오늘(4일) 오전 6시30분쯤, 부산 한 상가건물에서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이 추락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18살 A군은 친구들과 함께 같은 건물에 있는 지하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오전 3시 반쯤 돌연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 6층 화장실 창문이 열린 것으로 보아, A군이 이곳 창문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상가 CCTV 등을 분석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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