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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로 대구 다녀간 17번 확진자…접촉자 14명 모두 '음성'

등록 2020.02.06 15:27

KTX로 대구 다녀간 17번 확진자…접촉자 14명 모두 '음성'

6일 오전 대구시 동대구역에서 역무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대구시는 오늘(6일) 17번 확진자의 대구지역 접촉자 14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 구리시에 거주하는 17번 확진자는 설 연휴기간 대구 수성구와 북구에 있는 부모님을 방문했다.

17번 확진자는 KTX로 대구에 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대구에 도착한 뒤에는 승용차로 본가와 처갓집을 오가며 주유소도 들렀다. 동대구역에서는 편의점에서 물을 구입했다.

대구시는 확진자가 머문 1박2일동안 모두 14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 가족이 5명, 친척이 2명, 주유원 1명, 택시기사 1명이었다.

대구시는 1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오는 8일까지 14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김재동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확진자는 증상이 생겨 대구로 오는 KTX안에서는 물론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말했다.

17번 확진자가 다녀간 동대구역 편의점은 소독 후 폐쇄됐다. 확진자가 이용한 택시 2대와 동대구역에 대해서도 소독이 끝났다. / 이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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