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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대북 개별관광, 신종코로나 상황 감안해 검토"

등록 2020.02.07 13:11

수정 2020.02.07 13:45

통일부는 7일 대북 개별관광 사업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감염증 상황 등을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지난달 정부의 개별관광 제의에 '기다려 달라'는 반응을 보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개별관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제반 상황을 감안하면서 검토하고 있다"며 "북측이 관련 반응을 보인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북한이 국경을 폐쇄한 상황에서, 개별관광을 구체적인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조 부대변인은 오는 8일 북한 건군절 관련 동향에 대해서도 "특별히 알릴 만한 내용이 없다"며 관련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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