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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확진자 다녀갔다'…인천 연수구 모든 유치원 15일까지 휴원

등록 2020.02.07 14:57

인천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지역을 다녀감에 따라 연수구 내 유치원 44곳에 대해 15일까지 휴업 명령을 내렸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일 19번 확진자가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한 것에 따른 예방차원 조치라고 설명했다.

유치원 휴업 기간은 잠복기를 고려해 15일까지로 결정했다. 송도동을 제외한 연수구 지역 초중고등학교는 학교장 판단에 따라 개별적으로 휴업을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휴업 기간에 유치원 방과후과정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희망하는 학생이 다닐 수 있도록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 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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