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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준비위 "다음주 초 당명 결정"

등록 2020.02.07 16:30

 통합신당준비위 '다음주 초 당명 결정'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오른쪽 부터 박형준, 이언주 공동위원장, 정운천 위원, 장기표 공동위원장, 문병호 정치혁신특별위원장 / 연합뉴스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가 다음 주 초 당 명칭을 결정하기로 했다.

통준위 박형준 공동위원장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신당의 로고도 보고 받고 (당 상징) 색깔도 논의했다"며 "월요일(10일)쯤 다시 논의하고, 다음 주 초 당명에 대한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당명 후보로는 '대통합신당'. '우리행복당', '국민통합신당' 등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공동위원장은 또 이날 회의에서 "당헌과 정강정책에 대해서 혁신통합추진위원회에서 했던 가치와 정책 기조를 중심으로 논의했다"며 "보완 의견이 있어 확정은 아니지만 거의 의견을 모았다. 부분적 조정만 거치면 (될 정도로) 큰 틀에서 합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언주 공동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통합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다소 오락가락하는 것 같아 상당히 유감"이라며 "항상 문이 열려 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와 있어 더이상 기다리기 어렵다"고 했다.

이에 새보수당 측 위원으로 참석한 정운천 의원은 "이 공동위원장이 싸움을 거니 한 말씀 드린다. 새보수당에 (현역 의원이) 8명 있는데 8인 8색"이라면서도 "(새보수당 측) 공동위원장은 오는 10일에는 꼭 선임해 멋진 보수통합신당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근식 위원은 "안철수 전 의원으로 대표되는 중도세력이 마지막까지 통합열차에 합류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며 "독자 완주보다 야권통합에 대해 간곡히 생각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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