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2월 7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2.07 21:05

1.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이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사흘 동안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2.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임시 격리 생활 중인 교민 가운데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20대인 이 남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교민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알려집니다.

3. 우한 외 중국 14개 성과 도시가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우한에서 멀리 떨어진 하얼빈도 포함돼 사실상 중국 전역이 위험권입니다.

4. 일본 대형 크루즈선에서 확진자 41명이 또 무더기 발생했습니다. 일본은 '감염대국'이라는 오명을 얻을까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감염자는 국내 감염자로 합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5.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공소장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야당은 "최종 지시자가 누구일지 드러났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6. '공소장 비공개 결정'을 내린 추미애 법무 장관이 야당 국회의원 시절, 국가기관의 자료제출 의무 강화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7.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장고 끝에 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가 출마를 선언한 서울 종로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황 대표의 종로 출마 의미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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