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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도 민노총·범국본 주말 대규모 집회

등록 2020.02.08 10:58

수정 2020.10.01 23:12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주말인 오늘 곳곳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는 민주노총 조합원 약 1만 명이 경기 과천시 마사회 정문 앞에서 "적폐청산"을 주장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합니다.

보수성향인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도 오전 11시부터 광화문에서 약 5천 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진행합니다.

경찰관계자는 "집회의 자유가 보장돼있어 이를 막기는 어렵다"며 "경찰 수송버스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기동대원에게는 마스크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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