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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윤상기 하동군수 "신종 코로나 퇴치 총력"

등록 2020.02.10 09:02

수정 2020.10.01 23:12

네트워크 초대석 순서입니다. 앞서 전해드린대로 각 자치단체는 신종 코로나 퇴치를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퇴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윤상기 하동군수를 이성진 기자가 만나서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Q. 군수님 안녕하세요,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하동군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A. 우리 하동의 총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한 3000여명 되는 데요 여기에 제가 마이 아 마스크 하고 손 소독제 500개 하고 마스크 만게 하고 이렇게 해서 기 배부를 다 하고요 또 요즘은 하동 차가 면역력 향상에는 아주 좋다 케서 차를 제가 300키로를 학교마다 다 배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제일 약한 그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한테 배부를 했고 또 어린이 집에 어린이용 마스크 2천5백게 하고 어 손 소독제하고 이걸 배부를 1월 29일날 다 완료를 했다 쿠는 거죠 그렇게 완벽하게 조치를 하고 최근에는 어 저가 또 학교 현지를 다 그 방문을 해서 이게 학생들 한테 배부가 됐느냐 안됐느냐 확인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

Q. 중국 우한과 아산·진천의 교민들에게 구호물품을 보냈다고?

A. 우리 청도시 청량군은요 하동 남해 구례군 하고 자매 결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청량군 당서기가 요청이 와서 저가 마스크 5천개 하고 손 소독제 7백게 하고 1차로 선적함녀서 차도 200kg을 같이 보내 줬죠 그런데 우리 자매 도시가 장가게 시가 되어있습니다. 장가게 시에서도 긴급하게 요청이 와서 어 저가 마스크 5천개 하고 또 손소독제 하고 이렇게 해서 벌써 도착을 해서 자기들 배부를 한다고 고맙다고 연락까지 받았는데요 어 실제 어려움이 있을 때 서로 이웃나라끼리 도와주고 서로 이렇게 해줘야 정이 돈독해지는 거고 나중에 또 하동도 어려움이 있으면 그사람들이 도와줄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기회를 통해서 어 양쪽 지자체 하고 서로 단합하고 화합할수 있는 계기가 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Q. 하동의 미래 100년 발전 계획은?

A. 2014 년도부터 공략한 알프스 프로잭트 사업 다시 이야기 하면 산악 궤도 열차를 해발 7메다 이상 되는데 운행 하는 거죠 그래서 이 산악 궤도 열차가 되면 고용 창출도 많이 되고 또 관광객들이 하동을 1년에 천만명 이상 찾아올수 있도록 하는 아주 중요한 산업입니다. 이걸 정부가 금년 6월 중에 입법을 통해서 허가를 해주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기 때문에 저가 며칠전에도 기재부에가서 협조요청을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어 알프스 프로잭트 사업하고 또 섬진강 뱃길 복원 사업이 있습니다. 노량 앞바다에서 배를 타고 화개장터까지 갈수 있는 섬진강 뱃길 사업이 또 복 복원이 되면 이 사업은 어 바다와 강과 이 지리산을 어우를수 있는 하나의 순환 이 관광 코스가 될 것입니다.

Q. 2020 야생차 엑스포 준비는 잘 되는지?

A. 우리 하동 차가 2017년에 세계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뭐 대한민국 최초지요. 그래서 이 차를 현재 하동군이 10개 국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만은 아직 그래도 에 좀 미비합니다. 수출을 하는 부분이 그래서 2020년에 차 엑스포를 개최해서 전 세계에 차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하동을 방문해서 하동의 천이백년 된 차 역사를 알리고 또 차로 인해서 화장품이다 식용음료다 식품이다 하는 것들을 개발은 많이 해놨거든요 이걸 인자 3차 산업 내지는 6차 산업으로 발전을 시켜서 세계시장에 팔아서 농민들의 소득을 올리는게 목적입니다.

Q. 섬진강 재첩잡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는?

A. 금년에 우리 섬진강 재첩이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을 받을 걸로 저는 확신을 하고 있는데요 금년 1월31일날 FAO 세계식량농업기구 산하에 지하스라는 단체에 농식품부에서 정식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을 하면 이 분들이 서류를 심사해서 3~4월 중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 확정을 시켜 줍니다. 그러면 6월 중에는 인증서가 나올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이 재첩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가 되고 나면 한 군에 세계중요농업유산이 등재된 게 두 개가 있는데는 세계 최초입니다. 해서 저는 이 등재를 하고 나면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록된 투어 코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그래서 지하스에 있는 홈페이지를 보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1년 내내 끊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관광 효과도 올리고 또 이 하동 명물인 재첩을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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