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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층짜리 모텔에서 불…1명 숨지고 42명 대피

등록 2020.02.10 13:42

울산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1명이 숨졌다.

오늘 오전 1시48분쯤 울산의 5층 짜리 모텔 3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중반 투숙객 1명이 숨졌다. 연기가 퍼지면서 투숙객 42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이가 투숙한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방에서 착화탄과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투숙객이 정신질환 치료 전력을 확인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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