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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서울시, 기생충 투어코스 만든다

등록 2020.02.13 08:28

오늘 아침 눈길을 사로잡은 사진 한 장 살펴봅니다.

'기생충 열풍'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생충 투어코스'를 만든다고 전했습니다.

영화의 시작을 알리며 기우가 친구에게 과외 아르바이트를 제안받았던 장소인 이 슈퍼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벌써부터 외국인 영화 팬까지 찾아오는 등 인기몰이 중인데요.

박 사장네 가족을 피해 기택 가족들이 도망쳐 내려가는 자하문 터널 계단은 영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장소 포함 '기생충'의 대표적인 촬영지를 탐방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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