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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보수 '미래통합당', 황교안 체제로 17일 출범

등록 2020.02.14 18:40

수정 2020.02.14 18:47

중도·보수 '미래통합당', 황교안 체제로 17일 출범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은 14일 신당 명칭을 '미래통합당'으로 결정하고 오는 17일 통합대회를 개최한다.

이들 3개 원내정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설 합당을 위한 '수임기관 합동 회의'를 열고 정강·정책과 당헌, 중앙당 소재지 등을 결정했다.

약칭은 '통합당'이다. 통합당은 일단 한국당의 지도체제가 거의 그대로 유지된다.

당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맡고, 원내대표는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은 김재원 의원, 조경태·정미경·김광림·김순례·신보라 등 8명의 한국당 최고위원은 통합당 최고위원이 된다.

사무총장도 한국당 박완수 사무총장이 맡는다.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신임 지도부는 최고위원을 4명 늘리기로 했다"며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당비전위원장이 합류한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통준위에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참여한 장기표 공동준비위원장(국민의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 등은 미래통합당의 지도부 및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반발하며 이날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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