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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오페라단, '헨젤과 그레텔: 그 황홀한 사기극' 선보여

등록 2020.02.15 14:49

수정 2020.02.15 14:51

선재오페라단, '헨젤과 그레텔: 그 황홀한 사기극' 선보여

 

비영리단체 선재오페라단이 범죄프로파일러 문준섭 교수와 고고학자 게오르그 오세크의 시각으로 사건을 추리하고 파헤치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그 황홀한 사기극' 을 선보인다.

역사적으로 살인사건으로 판명된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오페라와 함께 범죄학, 고고학, 인문학, 연극을 접목하여 새로운 종합 예술극으로 만들어냈다.

'헨젤과 그레텔: 그 황홀한 사기극'은 그림형제들이 역사적인 살인사건을 왜 아름다운 이야기로 동화화 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진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숨어있는 역사적 스토리를 오페라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 함께 접목시켜 인문학과 음악이 융합하는 신개념 음악극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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