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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창문 깨고 은행 털려던 70대 男 현장 검거

등록 2020.02.16 16:11

부산의 한 은행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이려던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16일) 오전 2시55분쯤 한 은행 출입문 옆 창문을 깨고 침입했다. 하지만 은행 안에서 돈이나 값진 물건을 찾지 못했다.

경비 업체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은행 주차장 쪽으로 달아나던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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