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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주문 취소→가격 올려 재판매…얌체 폭리업자, 공정위에 덜미

등록 2020.02.17 14:23

수정 2020.02.17 14:33

마스크 주문 취소→가격 올려 재판매…얌체 폭리업자, 공정위에 덜미

공정거래위원회 김재신 사무처장이 1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마스크 유통 과정에서의 법 위반행위 집중 점검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비싸게 파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공정위는 온라인에서 마스크 수급 불안정이 발생하자 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온라인 쇼핑몰에 입접해 마스크를 판매하는 업체로, 지난 4일 현장점검에 이어 7일부터는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15개 마스크 판매업체를 조사한 결과 3개 판매업체에서 고객주문을 취소하고 가격 인상한 뒤 재판매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들 업체가 판매한 마스크는 총 11만 9450개로 추정된다.

공정위는 이런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쇼핑물과 협조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법 위반여부가 확인되면 시정명령 등 제재를 내릴 방침이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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