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대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영남권에서 발생한 첫 확진잡니다. 격리 직전까지 교통사고로 11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교회와 호텔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정부 단속에도 마스크 수백만장을 사재기 한 뒤 3배 폭리를 취한 마스크 유통업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3. 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조국백서'를 쓴 김남국 변호사가 자신의 지역구에 공천 하려는 것을 두고 "이번 총선을 '조국 수호'로 치를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돌연 오늘로 예정됐던 출마회견을 취소했습니다.

4.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대구경북 일부 의원에게 불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경북지역의 장석춘 의원은 오늘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5.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의 전통시장을 방문했을 당시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한 상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집니다. 해당 상인은 신상까지 털렸습니다.

6. 어제 벌어진 사매 2터널 사고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 도로 결빙인 '블랙아이스'가 지목되자, 도로공사측은 부인했습니다. 터널 사고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이유, 포커스에서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