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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키워드]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부인

등록 2020.02.19 08:31

수정 2020.02.19 08:33

이 시각 급상승 검색어를 다양한 시각으로 짚어보는 '아침에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하정우 치료목적]입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불거진 배우 하정우 씨가 '흉터 치료 목적'이었고 '남용은 없었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하정우 씨 측은 지난해 10회 정도 얼굴 흉터 제거를 위한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을 때,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라고 주장했습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았을 뿐 남용은 아니었다는 건데요.

하 씨 측은 동생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의사 요청에 따라 소속사 대표인 동생의 이름과 정보를 줬는데 병원에서 어떻게 사용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습니다.

하 씨의 불법투약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중앙지검 강력부는 조만간 소환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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