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회견하고 있다. / 연합 뉴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중국 전역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 조치를 강화하라"고 19일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확산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인 유학생 5만 명 입국 여부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위기 단계도 '심각' 단계로 격상하라"고 주장했다.
또 소상공인의 부가가치세를 올해 상반기 6개월에 한해 면제하자고 제안했다. / 이채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