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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TK 물갈이' 박차…김광림·최교일 "불출마"·강효상 "서울 험지출마"

등록 2020.02.20 21:39

수정 2020.02.20 21:47

[앵커]
이런 가운데 미래 통합당 대구경북 지역에서 현역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3선 김광림 의원과 초선 최교일 의원이 오늘 불출마 대열에 합류했고, 대구에서 기반을 다지던 비례대표 강효상 의원은 서울 강북지역 출마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태희 기자가 그 배경을 설명하겠습니다.

 

[리포트]
경북지역 3선 김광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광림 / 미래통합당 의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깨끗한 마음으로 12년 정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경북지역 초선 최교일 의원도 불출마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대구 공천을 신청 했던 강효상 의원은 서울 험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효상 / 미래통합당 의원
"대구에서 일군 모든 기반을 내려놓고 서울 강북의 험지에 출마하려 합니다."

홍준표 전 대표 지역구였던 동대문을이 거론됩니다. 대구경북지역 불출마 선언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당 공천관리위는 오늘 이 지역 면접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공천관리위는 "대구지역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이라고 면접 연기 이유를 설명했지만, 불출마 선언을 유도하기 위해 시간을 벌려는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황교안 대표는 종로 신청 후보 7명과 나란히 면접을 봤습니다.

황교안 / 미래통합당 대표
"국민들께서 놀랄 정도로 이겨내도록 국민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뒤이어 면접을 본 홍준표 전 대표는 고향 출마에서는 물러섰지만, 양산을에서 컷오프되면 은퇴하거나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했고, 김태호 전 지사는 고향인 경남 거창 출마를 고수했습니다.

전략공천지역인 서울 구로을에는 김용태 의원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V조선 이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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