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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혜훈 '컷오프'…이은재·윤상현도 공천배제

등록 2020.02.21 18:40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서울에서 서초 갑과 강남 갑·을·병을, 인천에서 미추홀 을 지역구를 우선추천(전략공천)지역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서초 갑의 3선 이혜훈 의원과 강남 병의 재선 이은재 의원, 미추홀 을의 3선 윤상현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공천 확정자 및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역시 바른미래당 출신인 지상욱 의원과 오신환 의원은 각각 현 지역구인 서울 중·성동을과 서울 관악을에 공천이 확정됐다.

경기 안산의 김명연 의원과 이천의 송석준 의원, 안양을의 심재철 원내대표도 공천이 확정됐다.

박성중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서초을은 강석훈 전 의원과 박 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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