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뉴스특보

'코로나19' 확진자 1261명…대구 710명, 경북 317명

등록 2020.02.26 17:29

수정 2020.10.01 02:30

[앵커]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오후에 115명 추가됐습니다. 전체 확진자는 10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하루사이 284명이 추가됐는데, 사망자 수는 12명 입니다. 취재기자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원영 기자, 오늘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오후에 백 열 다섯명이 추가돼 모두 천 이백 예순 한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사이에 이백 여든 네명이 추가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칠백 열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경북은 삼백 열 일곱명 부산은 쉰 여덟명 서울은 마흔 아홉 명입니다. 사망자 수는 오늘 새벽 대구 신천지 교인인 70대 남성이 숨지면서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한항공 승무원은 이스라엘 성지순례단과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현재 인천공항 검역관들이 탑승객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지순례단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서른 한명입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정신병동의 시설을 정비하던 시설관리직원 한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산소치료 등을 받고있는 중증 환자는 모두 13명, 또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는 위중 환자는 모두 5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우한에서 귀국한 3차 입국 교민 백 마흔 일곱명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백 마흔 네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3명은 재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교민들은 내일 퇴소합니다.

지금까지 사회정책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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