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2월 2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2.26 21:06

1. 오늘 하루만 2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 확진자가 1200명을 넘었습니다. 사망자도 12명으로 늘었습니다.

2. 오늘 하루 대구에서만 1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대 증가폭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시청 경제부시장실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시청 별관이 폐쇄됐습니다. 혼돈의 대구, 현장 연결해서 상황 들어봅니다.

3. 박능후 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인데, 감염병학회의 입국금지 권고가 없었다고 해 거짓말 논란도 일었습니다.

4. 유시민 이사장이 "대구시장이 현 사태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의지가 더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나쁜 정치 바이러스"라고 응수했습니다.

5. '신천지 교회가 지난해 12월까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외신보도가 나왔습니다.

6. 안철수 대표 측 김삼화·신용현 의원이 미래통합당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안 대표는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과 만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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