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DB
국민연금이 기금운용조직을 설립한 이후 지난해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연간 운용수익률이 11.3%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1999년 11월 기금운용본부가 출범한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금은 73조4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 됐는데, 이는 지난해 국민연금 가입자 2200만 명에게서 한 해동안 거둬들인 보험료 수입 47조8000억 원의 1.5배 수준이다. / 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