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뉴스특보

[날씨] 낮 동안 초봄처럼 포근…밤부터는 빗방울 떨어져

등록 2020.03.01 15:42

수정 2020.10.01 02:20

오늘은 3월의 첫날이자 삼일절입니다. 오늘 초봄의 포근함을 느끼실 수 있겠는데요, 남서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12도, 대전이 14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는 봄을 시샘하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북 내륙 등 곳곳에 비가 오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로 적겠습니다. 또 강원 산간으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최고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어제만큼이나 포근합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 12도, 여수 13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끝으로 주간 날씨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중부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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