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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마스크 449만개 매점매석 업체 59곳 적발

등록 2020.03.04 14:18

수정 2020.03.04 14:19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 단속을 해 마스크 449만개를 몰래 보관하던 업체 5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마스크 449만개와 손소독제 10만여 개를 확보해 식약처에 넘겼다.

적발된 유통업자들은 물가안정에관한법률 위반과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수사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식약처에서 추가로 고발한 마스크 매점매석 사건에 대해서는 탈세 혐의도 조사할 예정이다. / 구자형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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