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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일본 정부, 한국·이란 등 입국 거부 방침" 보도

등록 2020.03.05 15:46

수정 2020.03.05 16:17

산케이 '일본 정부, 한국·이란 등 입국 거부 방침' 보도

/ 산케이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산케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오늘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한국과 이란에 체류한 경력이 있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거부하는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중국에 대해선 일본에서 비자 발급을 중단해 사실상 중국 전역이 입국 거부 대상이며, 중국에서 귀국한 일본인도 모두 검역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고 산케이는 덧붙였다.

이같은 내용은 오늘 저녁 있을 일본 정부의 국가안보회의(NSC)에서 확정될 것이라고 산케이는 전했다. / 송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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