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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 어선 충돌…조업 나선 어민 1명 사망

등록 2020.03.06 10:44

어제(5일) 오후 11시쯤 전북 군산시 한 해상에서 실뱀장어 조업을 하던 1.6톤급 어선과 1.8톤급 어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1.6톤급 어선에 타고 있던 58살 아내 A씨가 바다에 추락해 숨지고, 남편 59살 B씨도 사고 충격으로 추락했다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남편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두 어선이 조업을 위해 이동을 하다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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