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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신한은행과 연간 80억원 타이틀스폰서 2년 연장

등록 2020.03.09 15:20

수정 2020.03.09 15:25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정운찬)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2021년까지 연장했다. 올시즌 대회 공식 명칭은 "신한은행 SOL KBO리그"다.

KBO와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인 연간 80억원으로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2년 연장 계약도 같은 조건이 적용됐다.

신한은행은 2021년까지 리그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고, KBO는 리그 중계 및 구장 광고, 신한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신한은행을 알릴 예정이다. /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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