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3.09 21:04

1.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200명대로 떨어진데 이어 오늘은 1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질본은 "증가 추세가 둔화하고 있다"면서도 낙관론엔 선을 그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의 추세를 이어나가 안정 단계에 들어간다면 한국은 방역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2. 마스크 5부제 시행 첫 날, 소비자가 약국 영업시간에 맞춰 줄을 서도 물량 부족 탓에 헛걸음하는 시민이 속출했습니다.

3. 코로나 19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천지 신도로, 해당 확진자가 근무했던 통증센터는 폐쇄됐습니다.

4. 오늘부터 한국에 대한 일본의 입국 제한이 시작되면서 서울발 비행기엔 8명이 탑승했습니다.

5. 서울시가 지난달 마스크 등 28억원 상당의 물품을 북한에 지원하는 안을 만들어 정부에 검토 요청한 것으로 TV조선 취재에서 확인됐습니다.

6. 민주당 86세대 현역의원 80% 가까이가 재공천을 받아 당내 세대교체 약속은 없던 일이 됐다는 평갑니다. '50% 물갈이'를 실현시킨 통합당에선 공천 반발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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