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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코로나19 발원지 후베이성 우한을 방문했다.
시 주석은 항공편으로 우한에 도착해 방역 업무를 시찰하고, 의료진과 환자 등을 위문했다.
시 주석의 우한 방문은 코로나19 발병 후 3개월 만에 처음이며,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중국에서 4월 말 코로나19가 끝날 수 있다는 희망적 관측이 나오고 있어, 종식 선언 전 우한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전염병 통제 성과를 과시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