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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입국제한국에 '기업인 예외' 외교협의" 지시

등록 2020.03.10 16:20

文대통령 '입국제한국에 '기업인 예외' 외교협의' 지시

문재인 대통령 / 연합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 한국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하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서를 소지한 기업인의 경우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 정부의 입장은 기본적으로 해당 국가들의 감염차단 조치를 준수한다는 것”이라면서도 “(신규) 확진자는 그저께 248명, 어제 131명으로 감소세에 들어갔다.

한국의 방역 역량에 관해 긍정 평가하는 외신 보도도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또 “문 대통령은 터키 정상과 통화에서도 기업인들의 상호 방문은 양국 협력에 매우 중요한 만큼 정부가 발행한 건강증명서를 소지할 경우 입국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예외적 입국 허용 요청 대상 국가에 일본도 포함되는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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