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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록으로 남긴다"…국립중앙도서관, 재난 아카이브 컬렉션 구축

등록 2020.03.10 18:31

수정 2020.03.12 15:02

'코로나19 기록으로 남긴다'…국립중앙도서관, 재난 아카이브 컬렉션 구축

/ 오아시스 '재난 아카이브' 캡처

코로나19에 대한 모든 기록이 수집 보존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디지털 정보자원을 수집해 기록으로 남기는 웹 아카이브를 연다.

코로나19 발생부터 감염 확산, 확산 방지 노력, 의학 과학 사회 경제적 양상 등을 다룬 정부 기관과 관련 기관 단체의 인터넷 웹사이트와 웹 문서 동영상 이미지 같은 웹 자료 등이 수집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축적된 기록이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책 및 연구 자료로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정보자원은 오아시스(www.oasis.go.kr) '재난 아카이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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