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11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3.11 21:04

1.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합니다. 확진자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자가 다수인 것으로 드러나 이용객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약국 등에서 판매하는 마스크의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앱 서비스가 등장했지만, 전산처리가 늦어지면서 재고량을 반영하지 못하는 등 현장 불편이 속출했습니다.

3. 3주째 유치원 휴원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대학도 개강이 2주이상 미뤄졌지만 학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4. 코스피가 3% 가까이 급락하며 1,900선에 턱걸이했습니다. 4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국제 유가 급락세에 파생결합증권, DLS의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5. 잦아들지 않는 바이러스 전파 우려에 총선을 앞둔 후보는 선거운동 대신 방역 봉사에 나섰습니다. 미국 대통령 후보들 역시 감염 우려에 유세 일정을 미루는 등 모습이지만, 트럼프는 '마이웨이'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6. 공천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미래통합당에서 내부 보고서가 만들어져 황교안 대표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 사천 논란을 불러온 지역과 인물이 구체적으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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